■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조일상 / 하나투어 홍보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백신을 접종한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되면서 그간 억눌렸던 해외 여행수요가 폭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항공권, 여행상품 예약이 급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나투어 조일상 팀장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팀장님, 나와 계시죠?
[조일상]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여행상품, 그야말로 완판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고 하는데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시행으로 숨통이 좀 트였다고 봐야겠죠?
[조일상]
아무래도 정부의 해외 입국자에 대한 무격리, 격리 면제 발표가 있으면서 발표일을 기준으로 해서 그 전후 예약 상황이 약 한 2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저희가 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어떤 나라들이 면제 대상인지 또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도 간략히 설명해 주시죠.
[조일상]
아직까지는 대부분 영국, 프랑스, 스위스 중심의 유럽 국가들이고요.
최근에는 태국이나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도 방역조치가 완화되면서 무격리 입국이 가능해지고 있는데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출발 하루이틀 전 PCR 음성확인서나 항원검사서 혹은 백신접종 증명서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앞서 2배 정도 해외여행자들이 늘었다 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홈쇼핑에서 해외여행 상품이 1시간 만에 150억 원어치가 팔렸다, 이런 기사도 최근에 나왔습니다.
요즘 해외여행 예약이 어느 정도 늘었는지 현장에서 좀 체감하십니까?
[조일상]
여행업체마다 차이는 있기는 하지만 지금 대부분의 여행업체들의 공통적인 얘기가 정부의 발표일 기준으로 해서 예약 상황이 많이 개선됐다고 보고 있고. 그런데 지금까지의 예약 상황보다는 앞으로 해외 여행 회복세가 꾸준히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기대감이 더 크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예약을 받으실 때 보면 어느 지역 여행상품이 주로 관심을 많이 끌고 있습니까?
[조일상]
사이판이나 괌 예약이 가장 많고 최근에는 동남아 예약 증가세도 뚜렷한 편입니다.
동남아, 사이판, 괌도 많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유럽이나 미주 쪽은 어떻습니까?
[조일상]
유럽과 미주 ... (중략)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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